Sculptor's biographical diction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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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환

작가 작품

1. 2008 추모탑

410x180x80cm 석재,스텐리스

2. 1983 象 83-A

130x80x60cm 목재

3. 2010별 이야기

240x140x357cm 석재, 스텐리스

4. 습작

20x17x45cm. 목재. 1987

5. 2010 길.

35x80x200cm. 석재. 2010

6. 1999 기억속으로.

64x54x30cm. 석재.

7. 비상

450x400x800cm스텐리스 2011

8. 1999 Dream of Woman

50x22x15cm 석재

9. 2017가족.

230x600x240cm 석재

10. 삶07-2

석재 45x26x36cm 2007

11. Bloo-ming

62x60x10cm 목재,석재2009

12. 무명순교자

144x60x23cm 석재 브론즈2010

13. 2012. Bloo-ming.

48x21x32cm. 석재. 2012

14. 2016 가족.

20x14x40cm. 청동

15. 2017 율.

50x42x12cm. 석재

작가 프로필

개인전8회 / 부스전7회 (충남, 서울, 뉴욕)
· 한국미술전 (한가람미술관)
·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기원 세계미술축전 (한국미술관)
· 대한민국미술축전(킨택스)
· 한-일 현대미술의단면전(후쿠오카아시아 시립미술관)
· 조지아 왕립예술원 초청 초대전 (조지아트리빌리지미술관)
· 서울아트바젤전 (스위스바젤시립M54, 리스탈 Hanro Areal)
· NewYork World Art Festival (UN본부기념전)
· 서울오픈아트페어
· 1983~ 단체전 및 공모전, 초대전 250 여회

현. (사)한국미술협회. (사)한국전업미술가협회. (사)전국조각가협회.
(사)내포문화조각가협회. 대전가톨릭미술가회. 그린나래. 회원

작가 노트

				작 업 단 상
기계문명이 발전하기 시작한 이래,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는 정보화의 물결 속에 출렁이며 우리의 고유한 문화도 새로운 변화를 맞게 된지 오래라지만 자연에 가까이 다가서야만 비로소 마음이 편안해 지는 것은 나만이 느끼는 감정일까?
내 작업장은 도시와는 동떨어진 작은 마을에 자리하고 있어서인지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재료를 사용한 조각이 주를 이룬다.
자연이 품어낸 재료와 긴 대화를 통해 형상을 끌어낼 때가 있는가 하면 때로는 재료 자체의 우연적인 요소를 내면의 이미지와 조화시켜 작업에 임하기도 한다.
가끔은 재료가 가지는 본태적인 한계를 극복하고 전통적인 조각 기법에 안주하지 않으려 혼합 재료를 사용할 때도 있으며, 때로는 쓰임이 다한 폐 콘크리트를 작품의 재료로 삼는 것은 자연과 우리 삶에 대한 역설적 상징과 강한 메시지를 표현하려는 것이다. 오늘도 어떤 삶의 모습들과 이야기를 담아보려 한 덩어리를 떼어내 본다.

평론


                    1983년 공모전을 시작으로 꾸준히 작업 해 오며 작품을 특정 재료에 한정하지 않고 돌. 나무. 철. 흙 그 밖에도 여러 가지 재료를 이용해 탐구하는 실험작업을 통해 재료에 대한 상상과 내면세계에 대한 고뇌의 흔적을 작품에 투영해 왔다. 이런 모든 것들은 새로운 탐구정신과 셀 수 없는 작업량의 산물이다.
한 자연이기 전에 작품을 낳는 작가로서, 장인 정신을 투철히 반영해 조각을 하며
작업을 할 때 불가시(不可視)한 무형의 형상을 가시적 형상으로 구체화하여 내면적 정신세계를 조각의 형상으로 드러내 보이며, 유유히 흐르는 물과 같이 조각을 통해 아름다운 언어적 형상을 나타냄은 삶에 대한 생명력이 그대로 살아 숨쉬는 호흡을 느끼도록 하기 위함이다.
물이 흐르지 못하면 썩듯, 항상 흐르는 물과 같이 끊임없는 정진을 통해 삶에 대한 아름다운 이야기와 사랑을 표현하고 있다.
1999년 개인전
문학박사 장세윤 글 중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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