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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전시

거름 전

전시기간 2012. 7. 4 ~ 7. 10.
전시장소 KOSA space
작가명 김형준, 김호경, 김희은, 신성규, 어수진, 오윤수, 유수정, 유진아, 정규석, 정민지, 정수, 정효빈, 표민정

새로운 활동을 시작하고자 하는 마음은 누구나 가지고 있지만 막상 그것을 시작하는 것에는 두려움을 느끼고 있다.
예술가가 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두려움을 극복하고 그저 예술을 시작하는 것이다.
[걸음전]은 새로운 것을 향한 우리들의 움직임이다.
걸음으로 시작한 우리들의 움직임은 스스로에게 거름으로 작용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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