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중물 展 소개

마중물은 옛날 펌프질을 해서 샘물을 사용하던 시절에, 깊은 샘물을 끌어올리기 위하여 위에서 붓는 한 바가지의 물을 이야기합니다.
우리 회는 패기 넘치는 젊은 작가들의 순수 창작 모임으로서, 이제 막 창작자로서의 첫 걸음을 내딛으며 잠재되어 있는 서로의 무한한 가능성을 이끌어내자는 의지로 시작되었습니다.
젊은 작가들 특유의 개성과 신선함으로 무장한 ‘마중물’은 다양한 예술실험 들을 이어오며 2014년 인사동에서의 첫 번째 전시를 시작으로 매년 1회의 정기전을 열고 있고, 올해로 8번 째의 전시를 열게 되었습니다.
각자 인생의 목표도 다르고 출신 학교도 다르지만, CREATIV 라는 공통분모를 가지고 개인의 각기 다른 성향이나 취지 등을 잘 조합하여 서로에게 마중물이 되고, 나아가 개개인의 창작활동과 미술 전반의 마중물이 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전시 연혁
2022 – 제 8회 마중물 展, 인사아트센터
2021 – 제 7회 마중물 展, 인사아트센터
2020 – 제 6회 마중물 展, 갤러리 41
2018 – 제 5회 마중물 展, 코사스페이스
2017 – 제 4회 마중물 展, 인사아트센터
2016 – 제 3회 마중물 展, 인사아트센터
2015 – 제 2회 마중물 展, 갤러리 AP
2014 – 제 1회 마중물 展, 갤러리 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