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쌓기 전시회 제6회


한 사회의 문화 변동의 속도는 물질적 영역에서의 변화가 앞서 나가기

때문에 정신적인 측면의 비물질적 영역이 이를 따르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하지만 사회적 소통이 문화적 인식의 이해를 도와 변동의

폭이 좁아질 수 있다는 가능 성도 배제 할 수 는 없는 것 이다.

조각그룹 시간쌓기는 변화되는 문화의 일부를 담당하면서 소통 수단의

고민을 [놀꺼리]로 풀어 보고자 ‘찾아가는 미술관’전를 하였고

지방의 조금한 초등학교를 찾아가 전시도하고 학생들과 놀꺼리를 찾아 새

로움에 대한 열망과 창조에 대한 열정의 표현과 소통의 가능성을 보았

다.


이번 제6회 전시는 또 시작되는 ‘찾아가는 미술관’전시의 출정식이 되는 바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