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각가 인명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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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진

작가 작품

Prototype-108

350-350-400 steel 2015

Prototype-111

400-300-350 steel 2015

Prototype-112

560-260-570 steel 2015

Prototype-401

1300-1200-2600 steel 2019

Prototype-402

700-1800-2500 steel 2019

Prototype-403

600-1100-2600 steel 2019

Prototype-701B

Prototype-2019

Prototype-D

1600-800-400 steel,objet 2010

Prototype-M

2300-2500-2100 steel,objet 2008

작가 프로필

작가 노트

				  나의 조각에 있어서 구축이라는 방법론을 가지고 왔을 때 그 작업들이 무엇을 말하고 있는가 이다. 나의 작업들을 보면 형태가 ‘이것은 무엇이다.’ 아니다를 말 할 수가 없다. 이 구축 이라는 방법을 통하여 단지 미래에 있을법한 아니면 움직일 듯한 이며 ‘이것이다’ 라고 지칭할 수 없다. 이것으로 인하여 그 어떤 형태도 재현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당장 여기에서부터 거리두기 작용을 만든다. 그 어떤 세계 혹은 자연의 재현이기 보다 그것에 대한 거리를 두고자하는 욕망과 사고의 작용으로부터 나온 것이 추상적 이미지이다. 구축이라는 건축의 방법을 통해 물리적 시간의 미래에 있는 것을 여기라는 현재의 공간에 짜 넣는 것, 이것의 나의 작업이라고 할 수 있다.

평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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