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각가 인명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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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선

작가 작품

2.the way to my house-1802(2018)

110x71cm-2014

139X44cm-2015

2016-126x43cm-the way to my house

2016-the way to my house-164x42cm

the way to my house. 65x74cm. wood. 2015

the way to my house. 129x159cm. wood. 2015

201610--thewaytomyhouse.

thewaytomyhouse-wood-130x60x6cm-2017.

the way to my house-164x42cm-wood-2016

작가 프로필

학력
이화여자대학 조소과 卒
이화여대대학원 조소과 卒

개인전 17 회
2019 . 17회 (돈의문마을-작가갤러리)
2019 . 16회 (ARTRIE Gallery)
2017 . 15회 (Far Beyond Gallery)
2016 . 14회 (서울국제조각페스타,예술의전당)
2015 . 13회 (서울국제조각페스타,예술의전당)
2014 . 12회 (샬레작은 갤러리)
2014 . 11회 (서울국제조각페스타,예술의전당)
2013 . 10회 (미+앤갤러리)
2013 . 9회 (서울국제조각페스타,예술의전당)
2012 . 8회 (서울국제조각페스타,예술의전당)
2011 . 7회 (인천여성미술비엔날레,가온갤러리)
2011 . 6회 (갤러리우모하)
2010 . 5회 (장은선 갤러리)
2009 . 4회 (CUBE GALLERY)
2007 . 3회 (관훈 미술관)
2007 . 2회 (일본 기타큐슈 ANNEX)
2000 . 1회 (인사갤러리)

단체전 및 초대전 165여회
2020 5인의 조각전 / VIDI Gallery
2019 Aix-enProvence Art Fair / France
2019 AsiaHotelArtFair / 부산파라다이스호텔
2018 김양선&이지은 2인전 ‘HEIMA’ / KOSA SPACE
2017 SIAE2017-서울국제예술 박람회 / COEX
2017 Wood Works - Today / 김종영 미술관
2016 제8회 한중현대조각교류전 / 중국 산둥미술관
2016 한국조각가협회 제주초청전 / 제주 문화예술 진흥원
2016 기억, 그 形象(형상)을 입히다 / 유리섬 맥 아트 미술관
2016 E19782016 - Art & People from Her Years / 이영 미술관
2015 SPOON ART FAIR 2015 / 홍익대 현대미술관 - 동산방 G
2015 2015 미술여행 “THINKING LIGHT" / 양평군립미술관

• 작품 소장
미술은행.정부미술은행. 암웨이미술관. (주)조이래빗
광교 에듀하임. 대전 복합 터미널. 구산건설 양평동 드림타워
중구청. 다미안. 아랍에미리트 한국대사관. 주택공사

2008~2013 강릉원주대학교, 공주교대, 한서대학교 강사역임

• 現. 수원대학교출강
한국조각가협회,여류조각회,이화조각회,
성남조각회, ArtMentors회원

작가 노트

								

평론


                    나무 조각을 조합해 집이 있는 풍경을 재구성한 김양선의 작업 (집으로 가는 길)에서 집은 존재를 상징한다. 
여기서 집은 주체를 보존하면서 고립시킨다는 점에서 세계와의 관계에 대해서 이중적인 의미를 지닌다. 타자에게 집은 이와는 다르게 이중적이다. 욕망의 대상이면서 두려움의 대상이기도 하다는 점이 그렇다. 이런 주체와 세계, 주체와 타자와의 이중적이며 중의적인 관계를 의미한다.

집은 무엇보다도 존재론적 원형이며 고향을 상징한다.
여기서 집도 고향도 실재하는 지정학적 장소를 의미하기 보다는 상실한 것들의 원형을, 존재가 유래한 원형을 상징한다.
존재가 상실한 자기를 찾아 나서는 원형서사나 현대인의 정체성 상실과도 무관하지 않다.
김양선은 나무 조각과 함께 폐 문짝과 같은 낡은 기성품을 짜 맞춰 집을 재구성하기도 하는데, 이것은 낡고 해진 집으로 표상되는 존재의 시간을, 존재의 희미한 기억을 상징한다.

(고충환 _ 미술평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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