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소개
1978 대전출생
2009 Accademia di Belle Arte di Carrara졸업
2012 Accademia di Belle Arte di Carrara석사졸업
2013 원광대학교 미술대학 출강
개인전
2012 로마대사관청운당 초대 개인전 (이탈리아, 로마)
2012 “Carrara Marble Weeks 2012”초대 개인전 (이탈리아, 까라라)
2014 갤러리 PUESTO 초대 개인전 (한국, 서울)
2017 ISF 국제조각페스타 부스 개인전.서초 예술의 전당.(한국, 서울)
2017 지오갤러리 초대 개인전 (한국, 인천)
2018 ISF 국제조각페스타 부스 개인전.서초 예술의 전당.(한국, 서울)
2020 Hcontemporary Gallery 초대 개인전 (한국, 분당)
단체전및국제전
2003 아트인싸이드갤러리 (대한민국, 서울)
2006 갤러리 P (이탈리아, 피에트라산타)
2007 Cesare Pavese 박물관국제전 (이탈리아, 쿠네오)
2009 CARI 국제초대전 (프랑스, 니스)
2009 CICCIO (이탈리아, 까라라)
2010 A.P.T 관광청한인조각가초대전 (이탈리아, 마싸)
2010 갤러리 Bottega delle arti (이탈리아, 아레쪼)
2010 Cesare Pavese 박물관국제전 (이탈리아, 쿠네오)
2012 “Korea Now Pietrasanta”(이탈리아, 피에트라싼타)
2012 “Carpe Diem”갤러리 SATURA (이탈리아, 제노바)
2012 “MODNI”갤러리 ARIA (이탈리아, 피렌체)
2012 Hotel Bottaccio (이탈리아,몬티뇨소)
2012 오리엔탈 문화축제 (이탈리아, 까라라)
2013 “MODNI” 갤러리 M (한국, 서울)
2013 “이연” 갤러리 PUESTO (한국, 서울)
2013 대구 아트페어 (한국,대구)
2014 래미안 갤러리 2인전(한국, 서울)
2014 “YAP” 충무 갤러리(한국, 서울)
2014 창원 국제 아트페어(한국, 창원)
2014 한국 조각가협회 정기전(한국, 서울)
2014 이연주 갤러리 “맥가이버전”(한국, 부산)
2014 팬트하우스 갤러리 2인전 (한국, 부산)
2014 인사 갤러리 마르뗄로 전기전 (한국, 서울)
2014 대전 아트쇼 (한국, 대전)
2015 아트리에 갤러리 2인전 (한국, 안양)
2015 서울 오픈 아트페어 “ SOAF ” (한국, 서울)
2015 한국 조각가협회 정기전”김종영미술관”(한국,서울)

2016 이천시 조각페스티벌 특별초대전 "이천아트홀"(한국, 이천)
2016 마르뗄로협회전 "정문규미술관"(한국, 안양)
2017 '돌과 시간 그리고 아름다운 흔적' 빨간벽돌미술관 (한국, 서울)
2017 서울아트엑스포 "100인떼조각전" (한국, 서울)
2017 " connection" 한벽원 미술관 (한국, 서울)
2017 이천아트홀 "심포지엄 특별전" (한국, 이천)
2018 금보성 아트센터 "새아침전"(한국, 서울)
2018 지오갤러리 "2018캘린더전"(한국, 인천)
2018 N갤러리 마르텔로 정기전 "stone&spirits"(한국, 분당)
2018 그랜드 앤배서더 호텔 "호텔페어" 2인전 (한국, 서울)
2019 N갤러리 기획전 (한국, 분당)
2019 코사스페이스 성남조각회 회원전 (한국, 서울)
2020 신작중심 100인 굿모닝 새아침전. 인사동마루갤러리 (한국, 서울)
수상및국제심포지엄
2007 제11회 Cesare Pavese 박물관관장상수상 (이탈리아, 쿠네오)
2008 제1회국제심포지엄“Open Space”(이탈리아, 시칠리아)
2008 CARI 국제공모수상 (프랑스, 니스)
2009 제8회국제심포지엄 1위수상
“Simposio Internacinal de Escultura HERRAMIENTAS”(스페인, 알메리아)
2010 제14회 Cesare Pavese 박물관관장상수상 (이탈리아, 쿠네오)
2011 국제심포지엄“Bergen Rocks 2011”(캐나다, 켈거리)
2014 제5회 Schoodic International SCULPTURE SYMPOSIUM (미국,메인)
소장 및 공공미술
이탈리아 EM MARBLE
이탈리아 시칠리아 시청
이탈리아 밀라노여행사
스페인 알메리아
캐나다 켈거리 시청
미국 메인주 아카디아 국립공원
한국 경주 이사랑 치과
한국 서울 PUESTO
한국 안동 우평라비엔 오피스텔
한국 이천 아리아펫
한국 파주 대우푸르지오
한국 포항 대우프르지오
한국 부천 효성해링턴플레이스 외 개인소장

				인간의 존재는 타자와의 관계를 통해 규정 된다.타자와의 관계는 인간존재 진화를 가능케 하며

그 방향을 결정한다.전 세계로 뻗어나간 서구 문명은 지금까지 타자를 대립과 극복의 대상으로

간주해 왔다.다시 말해 스스로를 공리로 규정하는 단일한 형태의 사고방식(Forma Mentis)을

발전 시켜 왔고 타자를 계몽의 대상으로 만들어 버렸다.이리하여 일류사의 극단적인 폭력들이

태어났고 이는 종교의 이름으로, 문명의 이름으로 포장해 왔다.오늘날에도 역시 타자에 대한

폭력은 세계 곳곳에서 그리고 사회의 다양한 영역에서 여러 가지 형태로 나타난다.

나는 나의 작품에서 타자와의 새로운 관계의 규정을 통한대한적 가치를 제한한다.매끈한

표면과 사각형의 틀은 절대적 이념을 숭상하는 전통적 사고방식을 그리고 끊어진 매듭은

전통과의 결별을 상징한다.또한 서로 다른 색에 대리석의 조합은 차이와 다양성의 인정되는

새로운 관계를 나타낸다.변화란 폭력적 혁명이 아닌 타자와의 조화로운 관계로부터

출발한다.꼬인 매듭과 얽힌 사슬은 어떠한 중심도 어떠한 기준도 존재하지 않는 타자와의

조화로운 연결에 대한 메타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