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각가 인명사전

  • HOME
  • 조각가 인명사전

윤덕수

작가 작품

체리

알루미늄, 스테인리스 스 틸 /650×650×1700 / 2019

모과

알루미늄, 스테인리스 스틸 / 750×450×5500 / 2019

체리

알루미늄, 스테인리스 스틸 / 250×250×850 / 2019

모과

알루미늄 / 1700×1700×1800 / 2019

모과

알루미늄 / 1700×1200×1200 / 2018

전시 View

2017

토마토 _ FRP

4000×4000×1800 / 2017

위로의 Console _ Installation view

Bronze / 2017

가지

알루미늄 / 720×900×200 / 2016

피망

알루미늄 / 1200×1000×200 / 2016

작가 프로필

학력
2003년 독일 뮌헨 쿤스트 아카데미 조각전공(Diplom)
1991년 충북대학교 사범대학 미술교육학과 졸업

개인전
2018년 제 9회 개인전 (인사아트센터, 서울)
2017년 제 8회 개인전 (청주 미술창작 스튜디오, 청주)
2016년 제 7회 개인전 (갤러리 H, 현대백화점 충청점, 청주)
2012년 제 6회 개인전 (청주 미술창작 스튜디오, 청주)
2010년 제 5회 개인전 (KOSA Space, 서울)
2008년 제 4회 개인전 (청원군립미술관, 청주)
2002년 제 3회 개인전 (괴테 갤러리 초대전, 독일 뮌헨)
2001년 제 2회 개인전 (스페이스 몸, 청주)
1999년 제 1회 개인전 (우암갤러리, 청주)

부스 개인전
2019년 서울국제 조각페스타 (한가람 미술관,서울)
2018년 서울국제 조각페스타 (한가람 미술관,서울)
2017년 서울국제 조각페스타 (한가람 미술관,서울)
2016년 서울국제 조각페스타 (한가람 미술관,서울)

단체전
2019년 한일예술통신- 교감(청주시립미술관 오창관,청주)
아름다운 기술(숲속갤러리,청주)
2018년 한일예술통신(사가아트스페이스,교토)
납작한 가장자리(청주시립대청호미술관,청주)
2017년 한일 예술통신 PART2. 교차점 (숲속갤러리, 청주)
하이난 국제비엔날레 (담주, 중국)
청주시립미술관 초대 어느 누가 답을 줄 것인가 전 (청주시립미술관, 청주)
충북 조각가 협회전 (숲속갤러리, 청주)
2016년 한중 미술 교류전 (길림예술대학 갤러리, 중국)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10주년 기념전(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청주)
한일 예술통신 (사가아트스페이스, 교토, 일본)
아트 컬랙션, (청주시립미술관 오창관, 청주)
청주 시립미술관 기획 오창정미소 생산자의 영토 전(청주시립미술관 오창관, 청주)
충북조각가 협회전 (숲속갤러리, 청주)
토석조각가 협회전 ((숲속갤러리, 청주)

레지던시
2011년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5기 입주작가

작가 노트

								

평론


                    경험의 기억으로부터 열린 예술세계

그의 작업들은 현재를 관통하는 예술가의 의지를 경험에 대한 기억을 끌어낸 사물로부터 이뤄진다. 그리고 그로부터 예술에 대한 다음의 접근과정들이 생성된다. 새로운 전망과 새로운 자극의 형성은 예술가의 삶 안에 조화로운 배경으로 다시 드러나게 하는 것이다. 작가가 성취해야할 무언가는 통상 새로운 독해가 필요한 ‘사물’이나 ‘형식’이 아닌, 즉, 우리가 오랫동안 반복해서 바라봤던 대상이나 강박관념처럼 의미를 되새기는 예술을 자극의 포화점에 다다르게 하는 방법에 대한 것이 아니다. 작가는 자극의 과잉의 시대에 날카로움을 잃어버리게 하는 것을 제지하고, 새로운 지각에 대한 습관들을 만드는 방식을 예술적 지식과 소양을 토대로 만들어 내는 것이다.

우리들은 이상적인 수신자를 찾아 예술을 선물로 전달하고자 한다. 같은 일상을 살아가지만, 특수한 감수성의 조건, 지성의 움직임과 상호작용하고 있는 특수한 미학적 형식들이 조화를 이루는 일상이 되는 꿈이 바로 그 선물이다. 이것은 예술이란 특수한 것들에서 일상이라는 보편적인 것으로의 흐름을 궤변적인 미학적 배경을 토대로 설명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다.

현재에서 작품의 미학적 가치는 예술비평을 통해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경험을 통한 결합된 요소들의 전체가 예술가와 수신자의 삶의 일상 안에 조화로운 배경이 되었을 때, 예술가와 수신자는 비평을 통해서 서로 상대를 지탱하고 보완한다. 아직은 애매모호한 평균치의 경험들만이 축적된 예술계의 경험들에서 우리는 더 날카로운 칼들을 다뤄야만 한다.

성원선(예술비평) 中 에서


A World of Art Open to the Memory of Experience

Won Sun Seong (Art Critic)

His work is born from the objects that bring out the artist’s memory of experience from the artist's current determination. From them come the following approaches to art. The formation of new prospects and new stimulations emerges as harmonious backgrounds in the artist’s life. What the artist has to achieve is neither an ‘object’ or ‘format’ that needs new comprehension nor a method that brings art to the saturation point of stimulation as the objects or compulsive concepts that we have observed repetitively for a long time. The artist avoids losing acuteness in this time of excess stimulation and builds the way of making new perceptive habits based on artistic knowledge and qualities.

We look for ideal receivers to give art as a gift. The gift is a dream of mundane life where the special aesthetic styles harmonize with the conditions of special sensibility and the movement and interaction of intellectuality even though we are living the same mundane lives. This is not about explaining the flow of special things of art to the universal things of mundane life based on the aesthetic background of sophism.

Artists and receivers support and supplement one another through critique when the aesthetic value of artworks today is not created through art critic and all of the factors combined through experience create a harmonious background in the lives of artists and receivers. We have to handle sharper knives with the ambiguous average experiences accumulated in the art sector.

Won Sun Seong (Art Critic)
목록